내계좌한눈에! 쉽고 편하게 내 계좌를 한눈에 모아보기

12월이 얼마 안 남으니 금융감독원에서 열일을 하나 봅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계좌조회 서비스가 실검을 핫하게 달구고 있는데요~

어제 소개드린 금융서비스는 '내보험찾아줌' 이라고 완전 쉽고 편하게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렸었죠??

내보험찾아줌에 이어 오늘은 '내계좌한눈에' 가 오픈하였습니다.

내계좌 한눈에는 말 그대로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금융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그동안 한번에 찾기 어려웠던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산림조합 등에서 고히 잠자고 있었던 약 3조 4천억원의 예금도 찾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내계좌한눈에' 역시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사이트로 영리 목적의 사이트가 아니니 마음 편히 접속해서 내 모든 계좌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

■ 내계좌 한눈에 이용방법

1. 사이트에 접속 : https://www.payinfo.or.kr

2. 별도의 가입은 없어도 되지만,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로 2단계의 본인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3. 잔액이 50만원 이하로 남아 있고,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은행계좌의 경우 즉시 이체 및 해지가 가능합니다.

3. 확인은 매일 가능하나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4. →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에서도 조회 가능합니다.

■ 특이사항

1. 금융회사 계좌 (수시입출금, 정기 예/적금, 신탁, ISA, 펀드, 외화 등의 가입상품명과 계좌번호, 잔고) 의 조회가 가능합니다.

- 단, 거의 모든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가 가능하나, 우체국 / 저축은행은 2018년에 추가될 예정)

2. 보험 / 대출 / 카드 정보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 보험 : 정액형 / 실손형 등 상품명과 계약상태, 보장 시작일과 종료일, 피보험자 정보 등의 조회가 가능

▶ 대출 : 신용대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의 대출기관과 종류, 금액 조회 가능

- 단, 대부업체의 정보는 알 수 없음

- 대출을 조회해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음

▶ 카드 : 카드 회사명, 카드 구분, 발급일자 조회

- 단, 모든 카드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은 내년 중 구축예정)

3. '내계좌한눈에' 로 조회한 정보는 저장되지 않고 즉시 삭제되니 편하게 조회하셔도 됩니다.

4.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계좌가 있을 경우 '보안계좌'로 등록하면 조회가 불가 합니다.

5. 현재는 PC에서만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내년 2월부터 모바일 서비스가 추가됩니다.

★ 마지막 참고!! ★

금감원에서 5개 상호금융의 미사용계좌에 남아 있는 약 3조 4천억원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해당 고객에게 이메일, 전화, 문자, 우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락을 받으신 분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영업점에 방문하여 계좌를 정리하고 해당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가 되니 추운 소식도 들려오지만, 이렇게 따뜻한 소식들도 들려오네요.

여러분의 잠자고 있는 돈 꼭꼭 다 찾아서 13월의 월급에 보태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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